외국인 10명 중 8명은 한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발표한 '2021 국가 이미지'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본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국가 이미지는 긍정 평가가 80.5%로 전년보다 2.4%p 상승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터키, 필리핀, 태국 등 국가들 위주로 10명 중 9명 이상이 한국 국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한국이 좋다는 이유에 대해선 K-POP과 영화 등 현대문화가 22.9%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교육·복지·의료 등 사회시스템과 국민성,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랑이를 마주 보며 잠이 드는 기분은 어떨까요. '호랑이의 해'를 맞아 중국에서는 '호랑이가 보이는 호텔'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장쑤성 난퉁시 삼림 야생동물공원 측은 춘제 연휴를 맞아 공원 내 위치한 호텔과 손잡고 '호랑이...